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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다녀와보니... 좋은 여행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었구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화창한 날씨,편안한 호텔, 맛난음식,유익한정보,,모두 중요하겠지만,,제일 중요한 사람과의 인연,,,가이드님과의 만남
여행 이틀전 큰아이가 아이스하키 수업중 다리를 다치게 되어서 무척 걱정을 하였었죠..
그런데 여행중 가이드님의 진심어린 도움은 ..무어라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저희 가족을 감동시켜주었어요..
피곤하고 힘드셨을텐데 항상 웃는 모습으로 아이를 챙기는 모습에 ,무엇이든 손님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아이들도 형이라 부르며 따랐고 헤어질때는 무척 아쉬워하며 슬퍼햇엇답니다.
뉴욕을 추억하면 저희 아이들과 저의 마음에는 항상 김지윤가이드님이 떠오를 거같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여행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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