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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7월 23일부터 8월1일까지의 미국 및 캐나다 동부의 긴 여정을 마치고 샌프란으로 돌아온 리틀 러너의 엄마입니다(누군지 아시겠지요? 늘 달리던 꼬마아이의 늙었지만 씩씩한 엄마).
북아메리카 동부는 처음 여행이라 사실 직장업무와 연계하여 보스턴에 가게되어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아쉽게도 드림투어의 명성을 모르고, 동부투어로 갈까하다가 뉴욕에서 반드시 봐야하는 뮤지컬이 있는 일정이 있는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드림투어로 조인하게 되었습니다....알고보니 드림투어로 조인시켜주더구만요...(드림투어를 진작 알았다면 돈이 훨씬 절약되었을낀데 ㅠ.ㅠ 암튼 저의 경우는 드림투어를 몰랐기에 생돈을 많이 낭비했습니다. $130불 옵션 뮤지컬비도 $160씩 개인예약하고, 드림투어로 직접 안해서 수수료 떼고, 직접이 아니라 보스턴 합류도 지원 안되서 보스턴에서 뉴욕까지 버스로 왕복해서 조인하고 ㅠ.ㅠ)
많은 여행사를 통해서 많은 여행(미서부, 호주, 뉴질랜드, 유럽 전역 등)을 했고 많은 가이드님을 많났지만, 사자가 붙은 가이사님은 처음 만났습니다. ㅋㅋㅋ 딱 멘트 시작 10분정도 되니까, 탁하니 최소 중견급 간부이상이겠구나 감이 오더군요. 시커멓게 타서 뉴욕커 답지 않은 외모와는 안어울리게 ^^;
일단 전문적인 설명과 유머 모두 수준급이시고, 특히나 일처리도 일사분란 하시더구만요.....특히 자사팀만이 아닌 타여행사와 짜집기 팀을 운영하시느라 엄청 정신없으실텐데(50여명의 내리는 곳, 타는 곳, 일정, 옵션이 모두 제각각) 모든 개별일정을 정확히 소화하시고, 돈계산도 빠르시고 정확하시고....여지껏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가이사는 처음 봤습니다. 머리가 꽤 좋으십니다 ^^;
유학원 경험을 토대로 한 아이비리그 대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음...미국동부는 드림투어가 최고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짜집기 여행 가지 마시고, 드림투어로 직접 신청하게 주변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가이사님의 말씀중에 "내가 20대때 뉴욕에 왔다면"이라는 말씀이 저는 얼마나 동감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럽여행이나 미국서부 그 어떤 곳을 여행한 느낌과는 완전 다른 뉴욕과 보스턴.....저도 정말 100% 동감합니다...."내가 20대때 뉴욕과 보스턴에 왔었다면 지금의 나보다 100배는 더 큰 꿈을 가졌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제가 만나는 대학생들에게....20대에는 자신의 꿈을 찾아서 우선 유럽보다는 뉴욕과 보스턴을 반드시 가라고 해야겠습니다...드림투어를 통해서 말이지요..... ^^;
특히 이번 여행은 에피소드가 많은 여행이였는데, 지나고나니 그 모두 재미있는 추억거리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족도 정말 여행에서 첨으로 잠바를 놓고 오는 사고(?)가 있었는데요.....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회사멜로 주소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나이 있는 제자들에게도 홍보하여 가이사님을 지정으로 하여 가보도록 독려해보겠습니다......갸들이 갈랑가 모르겟지만.......님도 보고 뽕도 따고.....좀 이상한 비유인가? *^___^*
오자마자 피곤한 줄도 모르고 여행후기를 올리려니 7박8일 여행이 파노라마로 흘러가네요..5년후에는 꼭 보스턴으로 와서 전 세계의 심장부인 뉴욕도 보다 심층 이해해 보고, 제 스스로가 힘들때는 나이아가라를 보면서 새로운 꿈과 비전을 키워야겠습니다...안개속의 숙녀배를 타고 본 나이아가라..정말 인생에서 다시 없을 너무 환타스틱하네요...그랜드캐년, 록키산 이런 곳과는 뭔가 다른.....모세를 따라 물기둥 속을 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꿈을 찾아서....
아, 그리고 두가지 건의 말씀드릴께요.
(1) 오페라 유령 뮤지컬 관람에서요....간단한 줄거리를 이야기해주심이 좋을 듯해요. 어르신들과 대부분의 중장년분들은 평소 문화생활에 가깝기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 뮤지컬만으로는 줄거리 유추가 불가능해서 완전 어려웠다고하네요. 간단히 줄거리를 이야기해주시거나 인쇄해서 나눠주시면 관람이 보다 편할 듯합니다....어르신 두 분은 춥고 하나도 못알아들고 무슨 이야긴지 몰라서 그냥 중간에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한두푼도 아닌데 ^^;
(2) 박물관투어에서요...자유시간으로 1시간 20분 그냥주시기보다, 꼭 봐야하는 몇가지를 전시장소와 위치와 함께 A4로 인쇄된 안내장을 주시면 어떨까요? 아무 설명없이 그냥 보니까 좀 그래요..가이드가 따라다니면 $1로 볼 수 없기도 하고. 꼭 봐야하는 몇가지 포인트만 짚어주시면 고객들의 알찬 자유관람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루브르나 오르세에서는 포인트 가이드를 받았는데, 그냥 보려니...원..시간도 그렇고...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1이라는 금액대비 만족은 높지만요 ^^;
암튼 건강하시고, 프로로서의 진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가이사님의 새 꿈(5년후에 블라블라)에 지지를 보내며, 저희 쌍둥이 조카들도 꼭 드림투어로 꿈을 찾도록 한번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틀러너 엄마 Dream PS:제가 자칭 Dream Educator 입니다..그래서 특히 Dream이라는 단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읽으셨을 듯한데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을 회사 지정도서로 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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