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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사님!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지… 유행가 가사를 떠올리는 여행이었습니다. 아직도 캐나다의 아름다운 단풍과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함과 경이로움, 또 신비스러운 고풍의 건물과 유럽풍의 거리와 식당, 내가 넘어졌던 깔띠에 광장과 맨하탄 구석구석이 나의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나타나 계속 지금도 그 분위기에 취해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다 당신의 덕분인줄로 생각합니다. 2010년 10월 13일 – 10월 20일의 동부, 캐나다 여행은 나의 삶의 기록에서 영원히 기록하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한 강행군의 스케쥴과 맛있는 음식 (한곳은 제외: 폭포 횟집), 깨끗한 잠자리 (비싼 Hotel) 등등 정말 고마왔습니다.
이 중사님! 여행 시작 첫날 당신과 처음 마주쳤을때에는 솔직히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나의 여러번의 여행 중 처음 만난 여자 가이드, 또한 운전까지 한다니 …. 엉성한 Ford Van (Benz가 아니라서 더욱 실망), 작은 식구(10명)들과 어떻게 긴 여행을 같이 할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그 염려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기우였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 먼 거리를 조그마한 덩치의 여자가 우리를 위하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할 때 우리 식구들은 감격했습니다. 잘 생긴 선우, 귀여운 선우엄마, 항상 차렷자세로 사진을 찍는 조용한 선우 아빠, “지 ~께 아닙니다”라고 계속 말씀하시는 개성이 강한 오끼나와 언니와 참 좋으신 일본 아저씨 이찌하라상 부부, 하버드 대학에서 아주 잠깐 강의하셨던 김선생님과 동양화의 거장 장영숙 선생님 부부, Texas 언니 류티나, 차만 타면 잠을 청하는 마스카라 아름이, 훌륭한 보조 가이드 보람이. 우리 식구들은 이중사 당신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Dream tour 사장님! 이 중사님 같은 가이드를 그 회사에 직원으로 두심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훌륭한 직원이십니다.
그런데 사장님, 2가지만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첫째, 나이아가라 폭포옆 “폭포횟집”과의 거래는 정말로 다시 고려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뜨내기 손님들이지만 식사와 서비스의 태도가 말이 아니더라구요. 어느 식당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일회용 접시와 성의없는 3가지 반찬과 밥, 국 또한 얇디 얇은 기름기 많은 갈비 2쪽씩… 오죽하면 나이 많으신 여행객들이 식당에서 고함을 지르겠습니까? 또한 지하가게에서의 건강 보조 약품의 판매는 정말 가관이더군요! 장사 속이 너무너무 많이 나타나더군요. 무성의한 태도, 식당과 여행사와의 상관관계 등등을 여행객들은 많이 알고 있지마는 그래도 너무하더군요.
둘째, 운전과 가이드 일을 병행하는 직원에게는 회사에서 특별히 신경을 좀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손님의 생명을 책임지시는 운전자에게 사업상의 모든 일은 일정이 끝난 후에 사무실에서 토의를 하든지 다툼을 하든지 해야지 여행객의 남은 일정에 지장을 많이 주며 또한 저희 여행객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일들을 좀 시정해주시면 Dream tour의 사업에 무한한 발전이 있을것을 저희들은 믿습니다. 부탁합니다.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Texas에서 류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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