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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하고 생동감없던 내 생활에 가슴뛰는 에너지와 자극을 불어넣어준 여행.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많은걸 느끼고 얻어갈수 있게 해 준 여행. 순간순간이 참 소중하고 인생은 아름답다고 느끼게 해 준 여행. 이런 저런 걱정없이, 이런 저런 고민없이 그냥 버스에 몸을 맡기면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해준 참 행복했던 시간. 언젠가는 하나의 추억이 될, 빨리 현실로 돌아와야 된다는 사실을 일단은 무시하고, 아직도 여행의 단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9월 4일 Labor Day 연휴를 맞아 엄마와 단둘이 떠난 동부 4박 5일 여행. 패키지여행도 처음이고, 씨애틀의 작은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해서 그다지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떠났는데, 현지에서는 드림투어라고 하더군요. 드림투어를 만나게 된게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도착 첫날 저녁 개인적인 일정을 잡아서 따로 맨하탄까지 차편을 부탁했는데, 도착하니 벌써 나와 기다리고 계셨고, 차도 많이 막히고 번거러웠을텐데도 친절하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라이드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운전해주신 가이드분 이름을 몰라서 죄송). 그렇게 기분좋게 첫날밤을 보내고, 두번째날 아침부터 이희철 "가이사"님께서 투어를 맡아주셨는데, 뉴욕에서 Washington DC 까지 가는길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을 정도로 (창밖구경보다 가이사님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담으로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좋은 가이드가 좋은 여행을 만든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먼저 듣고 역사적인 곳들을 둘러보니 감동이 두배가 되었구요, 가이사님의 명강의를 통해서 내가 오랫동안 살고 있던 미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 나이아가라, 캐나다, 뉴욕 야경, 마지막날 맨하탄 투어까지 정말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숙박/음식/버스 모두 아주 쾌적하고 훌륭했습니다. 기사님도 너무 안전하게 운전을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가이사님 많은 인원을 인솔하느라 힘드실텐데도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려고 노력하시고, traffic 시간에 여러 공항으로 끝까지 책임지고 성심성의껏 배려해주신거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학다식하시고 멋있으신 가이사님 덕분에 기대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어갈수 있었던 아주 의미있고 특별한 여행이 되었구요, 오래오래 잊지못할 소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 드림투어에게 감사드려요. 패키지 여행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거 같구요 (모든 여행사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드림투어 최고입니다! ^^ 프로페셔널하고 아주 정직한 여행사라는 인상을 받았구요, 앞으로 모든 여행은 드림투어를 통해 할 생각입니다. 추천도 많이 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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